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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6
2012.10
28
[레벨:29]gladis
2012.October.28.일19:31 *.62.13.21 4544 Views

<낙엽과 마중물>

 

가을 가슴앓이를 시작한 분이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쓴 시이다. 

 

입술 깨물며 깨물며 참았던 눈물 한바탕 쏟아낸 아침
     창문 앞 나무 한 그루 노랗게 물든 잎을
     고스란히 내려놓다.
 
     어떻게 하루아침 그 고왔던
     꿈 접어 내려놓고 삶으로
     삶으로만 옹이진 거친 마디로
     서기로 작정했을까.
 
     피지 못한 꿈 접는다 한들
     짧은 가을이 부끄럽지 않아
     내려놓은 한 여름의 가슴앓이
     가지마다 새겨 놓다.
 
     가을비처럼 눈물 한바탕 쏟아낸 아침
     모든 것 내려 놓아
     내려놓아 일어선 나무의
     생명력에 놀라 한 순간 넋을 잃다.

 

깊어가는 올해 가을에 유난히 가슴이 휑하다싶어 나를 돌아보니
떨어지는 낙엽보다 화려한 꽃이 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오늘 새벽묵상 중에 주님께서 한 말씀 하신다.
꽃이 되기 전에 열매가 되라 하신다.
자신을 내려 나무를 살리라 하신다.
우물물이 되기 전에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라 하신다.

그래서 기도드렸다.
“주님. 그렇게 낙엽처럼. 마중물처럼 살아드려
 

제 삶이 예배가 되고, 또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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