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수).24 왕하 17:1-23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1. 열왕기하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왕들을 교차, 대조하는 방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 그래서 어제는 남유다왕 아하스를 보고 오늘은 북이스라엘 왕인 호세아를 보게 됩니다.
3. 그런데 이 호세아가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입니다. 선지자 호세아와 이름만 같았지 악한 왕이었습니다.
4. 성경은 그에 대해 평가를 하며 재미있는 기록을 남깁니다. 그가 왕위에 있던 9년이 다른 왕보다 더 악해서 망한것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2절).
5. 정작 북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는 다른데 있다는 말씀 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왜 외국의 힘에 무너지고 말았습니까?
6. 호세아는 정치를 하며 앗수르와 애굽 사이에서 줄타기를 합니다. 결국 애굽편에서 패착을 통해 앗수르에 망하고 맙니다.
7. 이로 인해 앗수르는 종교, 정치, 인종 혼합주의 정책을 펴고 그 결과 이스라엘 열 지파는 혈통적, 종교적으로 이방인들과 섞이고 말게 됩니다.
8. 이 비극적인 일로 인해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에게 경멸의 대상이었던 사마리아인들의 역사가 시작 됩니다.
9. 우리는 날마다 살아가며 "하나님만" 섬길 수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도" 섬길 수 있는가를 도전받습니다.
10. 오늘도 우리 삶가운데 하나님만 계셔야할 자리에 하나님만 계시도록 하는 것이 좋은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