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수).24 딤후1:9-18 <충성스러운 삶과 믿음>
1. 바울이 복음과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이유 (12절)는 한마디로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2.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바울이 당하고 있는 모든 고통과 고난을 다 아시고 합당한 보응을 예비하고 계심을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9절).
3. 이 의미를 바울은 자신의 행위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영원전부터 준비하고 계시는 은혜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4. 그리고 이 은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드러난 것이고 보여진 것입니다(10절).
5. 그래서 예수를 보면, 알면, 체험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확실히 믿게 되는 것입니다.
6. 결국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진짜로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워 해야할 것은 두가지입니다.
7. 하나는 내가 그 예수를 믿게된 은혜이고, 또 하나는 그 예수를 신실하게 믿기 위해 고난당하는 것을 잘 견디는 것입니다.
8. '성도의 견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견인(堅忍)"-굳게 참고 견딘다는 뜻입니다.
9. 참 신자는 힘든 믿음의 길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은혜가 주는 복과 유익이 고난보다 크기 때문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10.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14절에서 다음과 같이 부탁을 합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1. 하나님. 복음을 위하여 받는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탁하신 복음을 끝날까지 신실하게 지키고 살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복음의 영광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보게 하셔서, 이 영광의 자리를 세상의 어떤 영광과도 바꾸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