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목).24 호9:1-17 <죄를 벌하심>
1. 오늘 9장은 호세아가 전한 5번째 설교로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과 보응에 대한 것입니다.
2.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는 백성들에 대해 죄를 벌 하시겠다는 무서운 징계에 대한 예언입니다.
3. 본문 1절은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함으로 시작 됩니다.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4.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싫어 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5. 이 말씀은 이방인처럼 즉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가지고 기뻐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6. 요즘 교회가 지탄 받는 지점이 그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이 교회 안에 다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교회 안에서 세상에 없는 것들을 찾는데 그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7.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못하는 교회. 허망한 것들과 영원한 것이 섞여 있는 교회가 되어 버리고 만것입니다.
8. 경건과 진리 대신 세상의 업적과 자랑이 교회와 성도들의 타이틀이 되고 말았습니다.
9. 이방인들이 가진 삶의 방식은 부러움의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성도들은 세상이 자랑하지 못한 것들을 자랑하는 사람들입니다.
10. 바로 우리가 진짜 자랑할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얼마나 닮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11. 오늘 우리가 소원이 다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소원은 삶의 한 구절이라도 예수님을 닮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