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금).24 딤전5:1-25 <돌봄의 대상>
1. 교회답다는 말은 교회가 세상이 할 수없는 일을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기준이 다른 곳이기 때문입니다.
2. 바울은 디모데에게 5장에서 목회를 하되 세상과는 다른 방법과 기준으로 사람들을 대하라 권면합니다.
3. 주의 이름으로 모인 모든이들을 위한 보편적 교회로 세워가란 뜻입니다. 예수께서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 그래서 1-2절에 나오는 늙은이, 젊은이, 늙은여자, 젊은여자등을 지칭하며 교회 안에 있는 다양성을 품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5. 결국 우리가 가져야 할 중요한 관계적 태도는 한명, 한명의 성도들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사랑함으로 돌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6. 특히 바울은 디모데에게 3절에서 16절까지 긴 내용을 전하며서 과부 돌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7. 여기서 '참 과부'란 고아와 나그네와 같이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의미의 대상들을 통칭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8.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이 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이 사람들을 대할 때, 우리 마음의 중심은 존경과 공경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9. 또하나 우리가 그들을 품고 돌보며 생각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자신도 예외 없이 하나님 앞에선 그분의 은혜와 긍휼이 필요한 연악한 돌봄의 대상이란 것입니다.
10. 믿음은 예수님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망은 천국을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씀에는 우리가 해야할 사명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