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월),24 신10:1-22 <행복을 위하여 해야할 일>
1. 10장에는 모세가 시내산 아래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두번째로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갔던 때를 회상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12절)”
3. 그리고는 하나님이 스스로 그 질문에 답을 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것, 둘째,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 (13절).
4.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렇게 말씀을 지키는 것이 이스라엘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멀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이 행복해 지시기보다는 우리가 더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5. 여기서 "행복을 위하여" 라는 말에 원어의 의미 안에는 "기쁨이 계속하여 채워 진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기쁨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그 기쁨이 계속 공급되어야 됩니다.
6. 우리가 계명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우리들 중심의 배려'라는 사실이 감격스럽기 까지 합니다.
7. 우리 안에 행복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행복이 내 안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차각이고, 또하나는 행복은 내가 만들 수 있다는 착각입니다.
8.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행복은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은 일회성 감정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것이며, 또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급되는 힘에 의한 실체입니다. 한마디로 행복은 내가 쫓지만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란 의미입니다.
9. 이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모세가 권면하는 것은 '마음의 할례"를 받는 것입니다(16절). 여기서 '마음의 할례"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려고 하는 것을 가로막는 것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것을 뜻합니다.
10. 하나님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십시오. 행여 하나님이 주시는 부산물을 더 바라지 않고 말입니다. 하나님을 그분을 정말 전심으로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내 인생 가운데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누려보지 못했던 행복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