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의 주인이 주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오늘 새로운 한 날의 호흡도 주님이 주신 선물임을 믿습니다.
건강한 것도, 육신이 연약한 질병을 앓는 것도,
생각지 못한 사건을 만나는 것도 주님의 은혜인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나라와 민족도,
모든 삶의 영역도 주님이 베풀어주신 섭리임을 믿습니다.
오늘 바울의 고백을 빌어 우리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연약하다고 느끼고 있는 그 모든 것조차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섭리하시는 주님.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주님 왜 저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까? 물음표를 찍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 앞에 한숨을 짓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유익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약할 그때에 더 강하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고난과 두려움을 변화시켜 더 강력한 기도의 에너지를 삼게 하옵소서.
기도의 능력을 힘입어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때가 차 매 나타나 도와주시는 소망의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의 구원을 생생히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온 맘 다해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