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이미 우리에게 왕으로 오셨고 장차 구세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대림절 둘째주일을 맞이합니다.
주는 우리 미래의 삶을 복되게 하실 전능자이시오
니 마음이 불안하게 떨고 있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심령이 가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 애통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이 온유하신 것처럼 주의 온유를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긍휼로써 남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주옵소서.
탐욕으로 배부르려고 하기 보다는 배고프고 고통받고 삶이 힘든 곳으로
주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썩어져 가는 곳을 보기 보다는 신령한 눈을 갖고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평화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잘 이겨내게 하옵소서.
세상을 소유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주로 말미암아 기쁘게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가르침을 따라 남을 대접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마귀의 종노릇하며
살기 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대림절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