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월).24 렘36:1-19
<말씀과 회개>
1. 36장의 배경이 되는 유다왕 여호와김 4년에 예레미야는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2. 이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유다를 향한 모든 예언의 말씀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3. 예레미야는 지난 23년동안 전파해 왔던 내용을 서기관 바룩에게 대신 기록하게 합니다. 그리고 바룩은 그 말씀을 백성들에게 낭독합니다(6절).
4.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목적은 유다 백성들이 죄악를 회개하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회복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회개는 "인생의 목표를 하나님께 두는 최초의 움직임이다"라고 합니다. 회개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다루시는 방식 안으로 들어오라는 요청입니다.
6. 바로 하나님의 백성만이 가지게 되는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로 회개의 자리에 들어서게 합니다.
7. 서기관 바룩을 통해 기록된 말씀은 성전에서 백성에게 낭독되었을 뿐 아니라 왕의 고관들의 귀에도 낭독되었습니다(14절).
8.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고관들의 반응은 ‘놀라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놀라고 말뿐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왕에게 보고 하자고만 합니다(16절).
9. 우리가 말씀을 들었다면 가장 먼저 그 말씀은 나를 향한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남이 들어야할 말씀으로 여기지 않아야 합니다.
10. 말씀 앞에서 나부터 결단하고, 나부터 응답할 때 말씀의 생명력이 내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말씀이 들어올 때 그 안에 생명이 생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