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금).24 렘50:21-32
<바사를 통한 심판>
1. 본문 23절에 나오는 <온 세계의 망치>라는 표현은 우리가 흔히 쓰는 미국은 <세계의 경찰 국가>라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2. 하나님이 바벨론을 열방을 심판하시고 징계하실 때 사용하신 강력한 망치같은 도구라는 의미입니다.
3. 하지만 이제 온 세계의 망치가 무너질 차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사 제국에게 므라다임의 땅 (바벨론)을 치라 명하십니다.
4. 왜냐하면 바벨론이 스스로를 하나님으로 여기며 교만하게 행동했기 때문입니다(31절).
5.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고 번영을 누리고 있을 때,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았습니다.
6. 오히려 교만해서 하나님을 대적하였는데, 그 교만함에 대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7. 우리도 그렇습니다. 인생이 잘 풀리고, 잘 될 때, 순탄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모르고, 더 겸손하하지 않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8.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 하나도 없습니다.
9.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기도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도록 우리 심령을 붙들어 주옵소서.
10. 상황이 좋아지고, 잘 풀리고, 순조로울 때, 하나님 없이도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