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월).24 렘51:11-19 <바벨론 심판의 의미>
1. 렘51장도 50장에 이어서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 심판의 선포가 나옵니다.
2. 하나님이 이렇게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3. 하나님의 관심은 바벨론 심판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포로생활을 마치고 귀환하기 위한 밑거름입니다.
4. 결국 바벨론이 목적이 아니라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시는 말씀입니다.
5.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이 목적이 아니라 고난 이후에 나를 정금같은 존재로 만들어가시는 사랑이 목적 입니다.
6. 지난 새벽기도때 나눈것처럼 "복음의 일상성"만큼 중요한 것은 "은혜의 일상성"을 발견하면 그 사랑이 보이는 것입니다.
7. 본문의 두가지 교훈은 이런 점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은 연합국가인 메데왕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바벨론에 대항하게 하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8. 또 하나는 역사상 가장 큰 강대국이었던 바벨론의 한계성입니다. <많은 물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 (13절).
9. 재물은 결코 사람을 구원 하지 못합니다. 그게 바로 재물의 한계입니다. 가장 부한 나라 바벨론이 패망한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10. 반면 우리는 야곱의 분깃(몫)임도 기억해야 합니다(19절). 우리에겐 재물의 분깃보다 하나님이 더 중요합니다. 여호와가 우리 몫이시라는 사실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