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수).24 렘47:1-48:10 <블레셋과 모압에 대한 예언>
1. 본문은 열방에 관한 두번째 예언으로 블레셋에 관한 것입니다.
2. 블레셋 역시 바벨론에 의해 철저하게 망할 것이라는 내용 입니다(3절).
3. 이는 역사의 진정한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선언하는 것입니다.
4.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두려워해야 하며 경외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명백해 집니다.
5. 전쟁, 전염병, 천재지변이 발생해도,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있어도 문제를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이나 상황들 뒤에 계신 하나님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6. 이어지는 48장은 열방에 대한 세번째 예언으로 모압에 대한 내용입니다.
7. 모압은 지금의 요르단 지역에서 살던 종족으로, 구약의 이른 시기부터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대적해 온 대표적인 적국입니다.
8.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두 딸이 하나는 모압인의 조상, 다른 하나는 암몬인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9. 그런데 룻기의 효부 룻이 바로 모압 여인입니다.그녀가 베들레헴의 대지주 보아스와 재혼하여 다윗의 증조모가 되고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0. 하나님 안에서는 어느 민족, 어느 족속이냐 보다 신앙이 더 중요하다는 사라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11. 룻도 라합도 다 이방인이었지만 믿음 하나로 구원받고, 주님의 조상이 되는 영예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믿음도 이와 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