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금).24 왕하3:13-27 <기억하시는 하나님>
1. 북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자기를 배반한 모압을 응징하기 위해 북이스라엘, 남유다, 에돔 3개국 연합군을 결성 하였습니다.
2. 그런데 여호람의 큰 실수는 하나님의 뜻도 구하지 않고 모압을 치기로 한 것입니다.
3.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군사와 가축을 먹일 물도 없는 큰 위기 앞에 놓이게 됩니다.
4. 이때 여호사밧이 하나님께 묻기를 제안하고, 그들은 인근에 있는 선지자 엘리사를 만납니다(13-14절).
5. 이에 엘리사는 전쟁의 승패를 묻기 위해 온 여호람 에게 나는 당신과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냉대를 합니다.
6. 그리고 다만 여호사밧을 보아서 하나님의 말씀과 승리의 전략을 전하겠노라고 합니다.
7. 엘리사가 이같이 말한 것은 여호람이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았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8 본문에서 두 가지 주목할 부분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사밧이 비록 흠이 있지만, 그가 행한 선한 일을 기억 하시고 도와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9. 우리도 자격이 있어서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작고 보잘 것없는 믿음의 행위를 크게 여겨주시고 선대해주시는 사랑때문에 받는 것입니다.
10. *또 하나는 불신자는 하나님을 찾지 않지만, 신앙인은 고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먼저 여호와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1. 그것이 기도입니다. 그것이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보상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