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루타티오 출묵상 40. 중보기도의 힘. 출32:7-15>
1. 성경에서 하나님도 우리에게 섭섭한 마음을 가지실 때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를 기대하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2. 금송아지를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섭섭해지신 하나님이 <내 백성>이라 하지 않으시고, 모세에게 <너의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7절). 그만큼 섭섭하셨다는 의미입니다.
3. 그리고 이들을 데리고 일하시느니, 다시 모세 너를 통해 나라를 이루시겠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 이때 모세가 간절히 <중보기도>를 합니다. 모세는 이들이 <나의 백성>이 아니라, <주의 백성>들이라고 하나님을 설득하여 마음을 바꾸어 화를 면하게 합니다.
4. 한사람이 진심으로 드리는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까지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5. 하나님이 중보기도를 통해 마음을 바꾸신 첫장면은 창18장에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 늦추시고 인내하시는 장면입니다. 또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생명도 연장해주시는 장면도 있습니다. (왕하20:1-6)
6. 이는 진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지하여 드리는 한사람의 기도가 얼마나 큰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증명합니다.
7. 한사람의 기도가 <개인과 가정과 사회와 민족의 미래>까지 바꿀수 있는 대단한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그만큼 강력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한줄 기도가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