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믿음과 감정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감정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는 아닙니다.
거꾸로 불안하고 고통스러우며 처절한 감정들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증거도 아닙니다.
믿음은 홍해가 갈라지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며
흥분하는 것과 같은 어떤 특별한 감정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결코 우리의 감정이나 느낌을 무시하지 않지만,
그것이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기에 때로는
아무런 느낌이 없어도 말씀을 의지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역사는 오감을 통한 감정, 느낌을 의지할 때가 아니라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담대히 나아갈 때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