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루타티오 출묵상 37. 성전 안에 있는 것1. 출30:1-10>
1. 출25-30장 안에는 성전 안에 반드시 있어야할 <네가지 물건이 나옵니다. 성전이 성전이 되기 위한 <필수요소>입니다.
2. 첫째는 <법궤>입니다. 법궤 안에는 율법. 만나. 지팡이가 들어있습니다. <율법은 영의 양식인 말씀>. <만나는 육의 양식의 나눔>. <지팡이는 능력과 방향>을 상징합니다.
3. <교회의 교회됨>은 무엇보다 공동체 안에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느냐, <인간의 말>로 가득 차 있느냐로 결정됩니다. 현대의 교회가 권위와 감동과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 대신 인간의 말로 가득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말이 많아지면 말썽>이 되고, <말씀이 많아지면 은혜>가 차고 넘치게 됩니다. 말은 단순한 소리이지만, 말씀은 하나님의 영과 능력입니다.
5. 우리가 말을 통해 새로운 존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말은 결국 소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할 때 인생은 변화되고, 구원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6.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말의 힘>으로 살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말씀의 힘>으로 살고 말씀의 능력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곧 우리 삶이 하나님의 소리이자 음성입니다.
7. 역사적으로 말씀이 살아날 때 심령은 바로 서고, 교회는 부흥되며, 시대는 새롭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위탁받은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