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할 때는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지만,
성령 충만하지 못할 때는 불평과 원망뿐입니다.
성령 충만할 때는 모든 책임을 자기가 지지만,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사소한 책임도 남탓으로 돌립니다.
성령 충만할 때는 말씀에 사로 잡히지만,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공중에 떠도는 허탄한 소리에 사로 잡힙니다.
성령 충만할 때는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지만,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한 영혼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성령 충만할 때는 작은 일에 충성하지만,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큰일만 바라봅니다.
성령 충만할 때는 겸손과 정직으로 섬기지만,
성령 충만하지 않을 때는 사만(四慢)- 교만 거만 자만 오만으로 가득합니다.
성령 충만할 때는 주님의 이름을 높이지만,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자기 이름을 높이기에 힘을 씁니다.
성령 충만할 때는 자기 안에 복을 흘려 보내는 복의 통로가 되지만,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복을 자기 안에 가두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