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묵상12. 사도행전. 행3:1-10. 예수 이름의 능력>
1. 본문은 교회가 시작된 후 처음 일어난 기적 사건입니다. 무엇이든 첫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원리와 본질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후 처음 하신 일이 축복해주신 일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시작 후 첫 기적을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일입니다. <축복과 전환>이 성도의 특권과 소명이기 때문입니다.
3. 오늘 앉은뱅이가 일어서게 된 기적도 교회의 본질을 말합니다. 주저앉아 있던 인생도 <예수의 이름>이 가진 능력으로 능히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6절)
4.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상황. 내 힘으론 아무것도 할 수없는 현실, 막막하고 두려워 생존이란 굴레에서 주저앉은 인생도 은과 금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을 때 능히 일어설수 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5. 베드로와 요한은 걸인에게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너 동전 한 잎 받고 그대로 살래?' 아니면
'예수의 이름을 받을래?' 왜냐하면 걸인은 당연히 동전을 받겠다고 대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6. 베드로는 선포합니다. "너의 인생을 바꾸는 일은 동전이 아니라 구원자 되신 예수야". 예수의 이름은 육체만 살리지 않습니다. 영혼까지 살리기 때문입니다.
7. 본문은 또한 기적이 일어난 때가 분명히 기도할 때였음을 말합니다. (1절)
주님은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고, 주저앉은 사람을 일으키셨습니다. '더 가벼운 짐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더 강한 등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