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묵상14. 사도행전. 행4:1-12. 예수 이름의 유일성>
1. 우리 시대를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라고 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틀에 가두는 것을 싫어 합니다. 이 말을 굳이 번역하자면 '해체주의, 상대주의, 초현실주의'라 할수 있습니다..
2. 음악은 화음을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은 불협화음과 개인주의 특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게 보조를 맞추어 종교를 포스트 모더니즘의 시각으로 해석한 경향이 '종교다원주의'입니다.
3. 종교다원주의는 절대종교를 부정합니다. 구원도 여러갈래 길과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기독교를 그리스도 중심에서 여러 신들에게 더 주목하라고 합니다. 시대의 경향을 보라 합니다.
4. 그러나 오늘 본문 12절에서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거부하는 당대의 종교지도자들과 무리 앞에서 당당히 선포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없나니 오직 구원은 예수 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5. 우리의 믿음은 늘 시험당합니다. 여러 도전에 흔들리고 의심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처럼 복음에 대해 당당해야 합니다.
6. 진리는 희미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구원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부르고 받아들이기만 해도 구원을 받습니다.
7. 오늘의 상황은 우리에게 더 간절한 믿음을 요구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붙잡고 살아가십시다. 예수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예수 믿는것 때문에 아픔을 받아도 흔들리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