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묵상15. 사도행전. 행4:13-22. 모든 영광 하나님께>
1. 겁장이 쫄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13절을 보니 그들이 상황의 공포 앞에 "담대하게 말했다" 합니다.
2. 그들이 달라진 것입니다. 초대교회 역사는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변한 사람, 달라진 사람들이 주역이 된 것입니다.
3.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내가 달라지면 상대도 달라집니다. 내가 고침받으면 교회도 치유됩니다.
4. 그들이 달라진 이유는 첫째 지금 예수가 함께 함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13절). 산헤드린공회가 베드로의 설교에 반박하지 못함은 논리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5. 우리 모두 "진리가 주는 용기", "복음이 주는 권세", "예수가 함께하시는 능력"으로 담대해지기를 소망합니다.
6. 담대할수 있는 이유의 또하나는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했기 때문입니다. (21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은 성경에 400번 이상이나 쓰였습니다.
7. 이 말은 잘될 때만 쓰이지 않았습니다. 두려움, 실패와 역경. 고난의 현장에서도 쓰였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 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나에게 기쁨을 주시면 이것으로 만족합니다" 마틴 루터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