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묵상30. 사도행전. 행12:1-12. 기적과 기도>
1. 저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이 지금도 일어남을 믿습니다. 기적은 우리 상식을 초월하고 자연의 법칙을 넘어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2. 하나님 안에서의 기적은 동기부터 과정과 결과까지 모두 아름다운 것입니다. 현상은 힘들고 아플수도 있지만 결과는 선하고 복된 것이 특징입니다.
3. 오늘 본문은 헤롯왕이 12제자중에 첫 순교자로 야고보를 처형하고, 민심을 사기위해 베드로를 체포해서 감옥에 가두고 처형하기 전날 일어난 기적입니다.
4. 하나님은 날이새면 처형당할 베드로에게 천사를 보내서 쇠사슬을 풀어주십니다. (6-7절). 이 일은 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처럼 기적은 절박한 순간에 일어납니다.
5. 기적은 내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고 포기될 때 일어납니다. 내 이성이, 내 생각이, 내 경험이 아직 무엇인가 할수 있다 여겨질때가 아닙니다.
6. 또한 기적은 절대 우연히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철저히 기도의 응답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에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입니다.
7. 베드로는 양팔이 묶인채로 깊은 잠을 자는 평강을 누립니다. 사나 죽으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한 담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식과 상황을 뛰어넘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실패가 없다는 믿음 가운데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