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묵상41. 사도행전. 행19:8-41. 두란노서원>
1. 바울이 에베소교회에 강력히 권면한 내용은 성령과 상관없는 신앙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적만족, 종교적심취, 윤리적양심으로 예수믿던 에베소교인들이 성령에 plug in 됩니다.
2. 성령을 받은 에베소 교인들이 달라집니다. 변화될것 같지 않던 사람들이 변화하고, 예언도하고 방언도 하고 기적웅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주안에 다른 세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통로인 것입니다.
3. 바울은 이런 성령의 역사에 전념하기 위해 2년동안이나 <두란노서원>에서 오전엔 천막을 만들고 오후엔 <제자들을> 양육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4. 로마제국의 4대도시중에 하나인 에베소에서, 거대한 신전과 우상들로 가득한 도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낮잠을 즐기는 시간에 그들은 예배를 드리고 말씀에 자신들을 따로 구별해 세웁니다. (10절)
5. 우리들이 세상속에 살면서 자신을 따로 구분해 세운다는 것은 공간의 문제, 위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심령의 문제입니다.
6. 바울과 에베소 교인들은 타락한 거대 도시의 한복판에서
자신들을 분명히 구별하여 세움으로 진리의 안내자가 됩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영적으로 큰 울림이 있는 고린도전서를 씁니다.
7. 두란노서원은 많은 제지들을 길러냅니다. 빌레몬, 오네시모, 에바브라가 그들입니다. 그들은 말씀으로 양육받고 골로새교회를 개척합니다. 이즈음에 라오디게아 교회도 개척됩니다.
8. 두란노서원 2년이 지난 싯점에서 능력이 나타나고 말씀이 들려지며 담대한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10-11절) 우리도 말씀으로 재무장하고 말씀을 자신과 묶으며 훈련받을 때 에베소의 능력이 우리 것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