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금).24. 암3:1-15 <성도의 의무와 책임>
1.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에게 실망하신 듯한 장면이 여러군데 나옵니다.
2. 주로 저들이 우상을 숭배하거나 죄를 지고도 회개하지 않을 때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특별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3. 출애굽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확실하고, 분명하게 느낀 사건입니다.
4. 그래서인지 아모스는 1절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이라고 표현을 씁니다.
5. 그리고 2절에서는 하나님 께서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이스라엘만을 아셨다고 합니다.
6. 그만큼 이스라엘을 특별히 사랑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랑이야말로 특별한 사랑이자, 특별한 권리입니다.
7. 그러나 이들이 외면한 것은 특권에 따르는 의무와 책임을 우습게 안것입니다.
8. 오히려 특권을 받았기 때문에 함부로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든든한 배경이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살아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9. 그래서 이제 하나님이 그들을 응징하시고 심판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9-10절).
10. 묵상을 하면서 우리도 주님을 믿으면서 믿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악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1. 점점 정의와 공의가 사라져가는 시대에 하나님의 공정함을 드러내는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데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