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양 칼 럼
1
< 전도대상자들을 위한 작은 수고를
감당해보자 > - 강신균 목사
성경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
기를 원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
의 관심이 우리의 관심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
에 우리의 마음도 향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주변을 돌아보면, 아직 예수님의 사랑
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어렵지 않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적어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그들의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도의 첫 걸음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내 주변의 가장 가까운 곳
에 있는 이들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보는 것입니다. 먼저 가족들 중
아직 복음을 모르는 이가 있다면 가장 먼저 그 이름들을 적어 보십
시오. 가족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그 이름을 올려
드리는 것, 그것이 바로 영혼 구원을 위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수
고의 시작입니다.
가족을 품었다면, 이제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가까운 이웃과
친구들에게로 기도의 지경을 넓혀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에
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기회를
찾아봅시다.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고 우리 교회로 초청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합시다.
VIP 이름을 적고 매일 기도하며 섬김의 기회를 찾는 일은 참으로 귀
한 일입니다. 비록 당장 눈앞에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사랑의 수고
를 감당할 때, 성령께서 그들의 굳게 닫힌 마음을 열어 주실 것입니
다. 영혼 구원을 위한 우리 모두의 정성과 간절한 간구와 사랑의 수
고를 우리 주님께서 가장 기쁘게 받아 주실 줄 믿습니다.
2
< 전도의 시작!- 기도하며 명단 적기 >
- 강신균 목사
하나님의 시선은 언제나 '잃어버린 한 영혼'을 향해 있습니다.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두고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애타게 찾아 나서는 목자의 마
음이 곧 우리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 천하를 다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하나님
께 한 영혼의 무게는 온 우주보다 무겁고 소중합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그 귀한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이 보
기에는 참으로 어리석어 보이는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바로 ‘전도의 미
련한 것’(고린도전서 1:21)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천군 천사를 동원하
여 단번에 기적을 베푸실 수도 있었지만, 연약한 우리의 입술을 통해 십
자가의 복음이 흘러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의 서툰 언어일지라도,
우리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이
루기를 기뻐하십니다.
이 영광스러운 생명 구원의 사역은 목회자나 특별한 은사를 받은 몇몇
사람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죽
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구원받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나는 말을 잘 못해서", "성경을 깊이 알지 못해서"라며 주저하고 계십니까? 전도는 유창한 말주변이나 뛰어난 논리로 하는 것이아닙니다.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고, 구원받은 자라면 누구나 마땅히해야 하는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전도대상자들에게 다가갈 때, 성령님께서 친히 일하실 것입니다.
그 위대한 전도의 가장 첫걸음이 바로 '전도대상자 명단'을 작성하는 것
입니다. 기도하면서 예수 믿지 않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 동료, 이웃의
이름을 떠올려 보십시오. 믿음으로 그들의 이름을 적는 순간 그 순간부
터, 그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이 구체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우
리가 쓴 그 이름이 훗날 천국 생명책에 빛나는 이름으로 기록될 줄 믿
습니다.
한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우리 모
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 전도축제 여정을 시작하며 >
- 강신균 목사
이번 주일부터 7주간의 'VIP(전도대상자) 초청 전도축제' 여정이 시
작됩니다. 앞으로 3주 동안 주변의 가족과 이웃, 친구들을 돌아보며
명단을 작성하고, 2주 동안 그들을 위해 마음 모아 기도한 후, 2주
동안 주님의 품으로 초청하고자 합니다.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
하는 것은 교회가 존재하는 가장 본질적인 이유이자, 하나님께서 성
도인 우리에게 맡기신 최고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우리 마음을 들여다보면 전도가 쉽지 않게 느껴집
니다. 전도를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가까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행위가 마치 그들의 일상에 '민폐'를 끼치는 일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적 사실은 명확합니다. 예수님을 죄
인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영혼은 예외 없이 영원한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만약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낭떠러지로 달
려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그를 막아서고 구하려
할 것입니다.
전도는 우리의 화려한 언변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확실히 믿고 있는 영적 진리를 있는 그대로 전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사실, 죄의 결과로 영원
한 형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복음이 흘러가는 통로일 뿐입니다. 우리 안의 복음의
능력이 그들의 마음을 설득하고, 죽어 있던 영혼을 깨울 것입니다.
전도는 주님의 엄중한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이며, 순종은 곧 우리가
가진 믿음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이번 주일, 주님께서 마음 주시는 이들의 이름을 품고 명단을 작성
하는 작은 순종에서부터 시작합시다. 우리가 기도로 씨앗을 심고 사
랑으로 다가갈 때, 하나님께서 영혼 구원의 위대한 열매를 맺어 주
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