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목.25 눅13:1-21 <열매 맺는 삶>
1. 우리는 고난과 죄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습니다.
2. 그래서 인과응보를 말하며 죄를 지었기에 고난당한다라고 여깁니다.
3. 사람들이 예수님께 드린 질문도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죄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2,4절).
4.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다른 이들의 죄를 지적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살피라는 것입니다(2절).
5. 그러면서 주님은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할 수 있음”을 경고하십니다(3.5절).
6. 예수님이 보시기엔 죽은 사람이나 살아 있는 사람이나 모두 회개가 필요한 죄인들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7. 그렇기에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주님의 뜻을 향해 돌이킬 수 있는 자비와 회개의 시간입니다.
8. 더욱이 주님은 우리에게 회개만으로는 안 되고, 그 이상의 열매 맺는 삶을 살 것을 무화과나무 비유로 가르치십니다(6~9절).
9. ‘회개 없는 삶’은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와 같은 모습일 뿐입니다.
10. 그래서 당장 심판받아 마땅하지만, 하나님께 다시 한번 회복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이 은혜입니다.
11. 은혜는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대로 그 은혜를 지키며 은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도 중요합니다.
12. 매일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인정받게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