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금).24 행5:12-26
<영향력이 커진 교회>
1.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은 교회가 <외면적 성장>만 있을 때 생기는 위기였습니다. 교회든 성도든 <외면과 내면이 함께 성장하고 부흥>해야 합니다.
2. 교회의 진짜 성장과 부흥의 지표는 '고난 앞에서의 모습'으로 알 수 있습니다. 원형교회는 처음 겪은 공동체의 위기를 겪으며 자신들을 더욱 말씀 위에 세우려고 합니다(12절).
3. 12절에 나오는 ‘솔로몬 행각’은 그 당시 랍비들이 사람들을 가르쳐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으로 성전 동편에 있었습니다. 이들은 큰 공간에 모여 한마음으로 말씀을 배운 것입니다.
4. 그 사건 이후에 교회는 두 부류로 나뉘어 졌습니다. 한편은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께 더 나아간 사람들이 되었고, 또 한편은 무서워서 안 믿겠다고 하며 세상으로 나간 사람들입니다(13절).
5. 우리도 교회를 다니는 게 전부가 아니라, 제대로 다니고 제대로 믿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척만 하지 말고, 마음으로부터 제대로 믿어야 함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6. 그렇게 더욱 말씀을 붙잡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그 다음으로 한것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애썼습니다(15절). 우리 이민자들을 보면 "깊은 상처와 말 못할 사연과 억울함 투성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7. 그만큼 고달픈 삶을 살아갑니다. 어느 분이 중병이란 진단을 받았는데 교회 안에서 그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생각이 안나더라는 말을 듣고 참 슬펐습니다.
8.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와 서로의 사랑으로 영혼과 몸이 치유되는 곳"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한 마음되어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나눌수있는 곳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9. 예수를 구주로 믿는 교회 안에는 여전히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16절에 “병든 사람”은 육신의 문제로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16절에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은 영혼의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10. 우리가 가진 문제가 육체의 문제이든지, 마음 속 영혼의 문제이든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께서 고치시지 못할 문제는 없습니다. 은혜의 자리로 오십시오. 치료자 예수님께서 반드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