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금).24 렘38:1-13
<구덩이에 던져진 예레미야>
1.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예레미야 애가라는 슬픈 노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다 멸망을 예언한 일로 많은 고난을 당한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3.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가 37장에 이어 다시 깊은 구덩이에 던져진 고난을 말하고 있습니다.
4.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 순간까지도 오직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 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더니 주께서 내게 가까이하여 이르시되 두려워 하지 말라 하셨나이다"(애3:55, 57).
5. 믿음의 삶은 고달프기까지 합니다. 예레미야가 당한 고난은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의 비유이기도 합니다.
6. 세상은 의로움보다는 이로움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7. 하지만 어떤 상황에도 예레미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8. 그런 순종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도우십니다. 때로 왕의 마음을 급하게 하셔서(37장), 어떤 때는 전혀 예상치 않은 사람(38장에는 내시 에벳멜렉)을 통해 도우십니다.
9.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기도의 동역자, 위로의 동역자, 격려의 동역자가 여러분에게도 있습니다.
10. 또한 내가 누군가의 동역자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내가 기도해 주어야할 사람, 내가 격려하고 도와 주어야 할 사람을 찾아서 사랑을 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