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화).24 렘30:12-24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1. 본문은 유다를 회복시키시고 바벨론으로부터 구원하시리라는 약속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2. 그 말씀 가운데는 하나님이 얼마나 저들을 사랑하시는가의 절절한 심정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3. 14절은 유다가 징계당한 이유가 나옵니다. 그들이 징계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께 드려야 할 일편단심의 마음을 이방신들에게 바친 이스라엘의 죄는 막중한 것이었습니다.
5. 그리고 16-17절은 회초리로 자식의 종아리를 치고난 후의 아비의 심정이 어떠한지를 보여줍니다.
6. 자녀를 모질게 회초리를 치던 아버지는 잠든 아이의 멍든 종아리를 눈물로 매만지고 계십니다.
7. 지금 우리와 이 시대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도 그러하실 것입니다.
8.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가 받은 상처에 같이 아파하시며, 그 상처를 쓰다듬듬고 계십니다.
9. 하나님은 비록 매를 치셨지만 새살이 돋아나도록 해주시며, 어느새 그들의 죄악을 잊으시고, 그들의 아픔을 가슴에 품으시는 분입니다.
10. 그러면서 다시금 우리가 잊은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22절).
11. 오늘 우리의 상처와 아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새살이 돋아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