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묵상21. 사도행전. 행7:54-60. 스데반 집사2>
1. 행복한 죽음이란 있을까? 죽음을 감사로 받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영원한 삶으로 시작으로 받은 사람이 스데반 집사였습니다.
2. 본문은 스데반의 순교장면입니다. 왜 성경은 다른 사람의 죽음과는 달리 자세하게 기록하고 증거할까요?
3. 스데반의 죽음과 그의 믿음의 의미를 우리 삶에 적용하라는 것입니다. 첫째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는 성도가 되라는 의미입니다. (55절)
4. 신약에서 하늘을 우러러란 단어가 적용된 경우는 예수님과 스데반뿐입니다. 우리는 땅만 보고, 땅의 것만 마음에 둡니다.
5. 또 하나 살면서 하늘의 영광과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56절).
스데반이 가장 보고 싶어했던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스데반의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6. 행전 6-7장에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정확히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스데반과 바울이 되는 사울뿐입니다.
7. 한사람은 <복음의 전달자>이고, 한사람은 <복음의 계승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이름은 세상에 기준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또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는 삶이 복된 삶과 죽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