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묵상24. 사도행전. 행9:1-9. 회심하셨습니까?>
1. 사도행전은 예수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예수를 만나 삶이 변하고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2. 행8장에서 빌립집사가 전도한 에디오피아 왕의 내시는 돌아가는 길에 기쁨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한사람으로 인해 한나라에 복음이 전해지고 coptic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3. 본문에도 예수를 핍박하던 한 청년의 회심이야기가 나옵니다. 회심이란 회개하는 마음이란 뜻이 아니고, 마음을 고친다는 뜻입니다.
4. 회심에는 <급진적 회심>과 <점진적 회심>이 있습니다. 어느것이 더 좋으냐에 답은 없지만 회심은 예수를 만나는 사건부터 시작되는 마음 고치기, 그리고 삶 고치기입니다.
5. 회심이 없이는 거둡남이 없고, 거듭남이 없으면 명목상의 그리스도인 밖에는 되지 못합니다. 하늘을 움직이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내 마음 움직이는 일인것 같습니다.
6. 사울은 회심하기전에 쓰던 바울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가 회심을 통해 그토록 열심이던 이전 삶의 목적이 완전히 바뀝니다.
7. 여러분의 삶의 목적이 바꾸셨습니까? 바울처럼 예수 앞에 '주여 뉘시오니까?",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두가지 질문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