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루타티오 출묵상 41. 깨어진 두 돌판. 출32:15-35>
1. 본문은 모세가 산에서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을 손에 들고 내려오는 장면입니다.
2. 성경은 그 돌판에대해 설명하기를 글씨가 돌판 양면에 쓰여져 있고, 하나님이 돌판을 친히 만드시고 친히 글자를 새겨주셨다고 말씀합니다.
3. 그런데 모세는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화가나서 두돌판을 던져 깨뜨려 버립니다.
4. 말씀과 약속을 주신 분은 먼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말씀과 약속을 깨트리는 쪽은 항상 인간들입니다.
5. 우리도 하나님께 먼저 약속을 참 많이 하며 삽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살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6. 그런데 이 약속을 실상 얼마나 많이 깨트리고 지키지 않는지 돌아볼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번도 약속을 지키지 않으신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실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7. 모세가 산에 다시 올라갔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십계명을 직접 글자를 써서 다시 새기라 하십니다. 우리도 입술에만 약속을 새길 일이 아니라 마음의 돌판에 새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