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수).24 아모스1:1-2:3 <짐을 짊어진 사람>
1. 아모스는 북왕국 이스라엘 의 황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입니다. 아모스란 '짐을 짊어진 자'라는 뜻입니다.
2. 아모스는 죄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것을 선언하는 말씀의 짐을 진 사람 이었습니다.
3. 아모스는 남유다 드고아 출신의 목자로 뽕나무를 재배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를 선지자로 불러 북이스라엘 에서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7:14~15).
4. 아모스는 제사장의 아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농삿일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일터, 삶의 자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부르심의 터전이 됩니다.
5. 아모스의 메세지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쌓아 올린 불의와 탐욕에 의한 번영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6. 아모스서의 특징은 1장에서 이방 민족에 대한 심판부터 먼저 선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아모스는 이방에 대한 심판을 먼저 선언합니다.
7. 그래서 3절에 아람(다메섹), 6절의 블레셋(가사), 9절의 레바논(두로), 11절의 요르단 (에돔)등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밖에서 안으로 소용돌이와 같은 원의 모양으로 심판을 하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8.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기준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나라와 사람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9. 아모스는 하나님의 심판을 인식하고 살아가는 것은 지혜로운 삶이라 하는 것입니다. 심판 날에 하나님 앞에서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복된 사람이란 말씀입니다.
10. 하나님. 저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할 인생들 임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경건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