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묵상32. 사도행전. 행13:1-41. 하나님의 소원>
1. 성경에서 선교란 단어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선교의 책입니다. 성경은 선교의 관점에서 읽을 때 비로소 이해가 됩니다.
2. 잃어버린 자녀들을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절절하고 애끓는 사랑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기록된 책이 성경입니다.
3. 이 간절한 소원을 깨달은 안디옥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바울은 20년간 총4차에 걸쳐 전도여행을 다닙니다. 그 여행의 총길이가 4만키로 (25000마일) 이나 됩니다. 한국과 미국을 4번 왕복한 거리입니다.
4. 그가 걷고, 또 걸으면서 죽을고비도 여러차례 맞이한 고생의 이유는 단 한가지 였습니다.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이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5. 당신은 당신을 통해 이루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을 가슴에 품어 본적이 있습니까?
6. 저의 신학교 스승께서는 늘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신의 1미터 앞부터 선교지이다". 우리가 구세주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구세주를 소개하는 사람은 될 수 있습니다.
7. 하나님은 사람의 힘으로는 하기 어려운 이 막중한 사명의 길에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이 길을 걷고 또 걸으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하십니다. 이 기록이 13장입니다. 당신의 삶터, 일터가 선교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