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화).24 암5:18-27 <정의와 공의>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화석화 시켜 그들의 에배는 형식적이었습니다.
2. 이스라엘은 특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의 성전에는 진실은 없고 형식만 남았습니다.
3. 이스라엘은 종교적 열심은 있었지만, 삶과 신앙은 괴리 되어 이중적이고 위선적 이었습니다.
4. 그런데도 “여호와의 날”이 임하면 자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확고하게 믿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18절).
5. 우리에게도 이런 착각이 있습니다. 교회의 번듯한 건물만 세우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란 착각입니다.
6. 주일 예배의 현장에 진심은 없고 몸만 있어도 된다고 착각합니다. 주일만 경건하면 나마지 6일동안은 내 맘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가합니다.
7. 그러면서 "여호와의 날"이 임하면 칭찬과 상급은 따논 당상이라 착각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부끄러워지게 된 연유가 여기에 있씁니다.
8.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현재의 우리들은 하나님이 진짜 원하시고 계신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24절)하는 것입니다.
9.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성전의 예배뿐만 아니라 삶의 예배를 보고 계십니다. 성전의 거룩한 예배가 구별된 삶으로 이어지기를 원하십니다.
10. 성경에서 말하는 "의"란 항상 하나님과 관계에서만 증명됩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형성된 사람이 머문 자리에는 정의로움과 공의로움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11. 진짜 사랑이 있는 곳에 생명의 역사가 흐르고, 진짜 믿음이 있는 곳에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의로움이 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