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목).24 암2:4-16 <사랑하지 않는 죄>
1. 전에 없는 풍요를 누리는 이스라엘은 그 풍요로 인한 더 깊은 죄에 빠져듭니다.
2. 그 죄는 풍요가 낳은 교만과 그 교만을 통한 하나님에 대한 반역의 패턴을 가집니다.
3. 북이스라엘의 심판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본문의 내용을 보면, 북이스라엘의 죄가 무엇인지 7가지의 죄목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4. 7가지 죄란? 1) 은을 받고 의인을 팔아넘긴 죄(6절), 2) 가난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을 받고 파는 일 (6절하), 3) 힘없는 자들을 짓밟은 일 (7절상).
5. 4)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는 일 (7절하), 5) 성적으로 부도덕 한 일, 6) 우상을 숭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은 일(8절상).
6. 7) 우상을 섬기는 신전에서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거두어 들인 벌금으로 포도주를 사서 마신 일(8절하)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7. 총체적인 타락, 불공정. 정의의 상실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죄에 대한 무겁고 엄중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8. 우리들은 하나님의 언약백성이라는 면에서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들도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9. 그 율법을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요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는 책이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은 것은 죄입니다.
10. 지난 주에 살펴본 호세아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반면 아모스서는 '하나님의 공의'를 강조합니다.
11. '정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연약한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며, '경건'은 하나님께서 자격없는 우리에게 거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처럼, 한 지체의 고통을 나의 아픔으로 받아드리며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