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화.25 눅12:35-48 <깨어 있으라>
1. 초기 원형교회 성도들의 인사는 ‘마라나타’(주님. 오시옵소서) 였습니다.
2. 그들은 단지 예수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가난해졌고, 위험해졌고, 고단해졌고, 힘겨워졌습니다.
3. 그러나 그들의 신앙은 지금 우리보다 오히려 더 힘이 있고, 열정적이고, 순수하며 또 영적으로 더 부요했습니다.
4. 그들에 비하면 현재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면서도, 복음을 위해 목숨을 던질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5.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모함과 기대감’의 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6. 우리는 주님께서 천천히 오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안 오셔도 필요하면 내가 가겠다고 말합니다.
7. 주님 오실 날이 만약 오늘 밤임을 안다면 우리가 사는 모습, 준비하는 것들이 분명 다를 것입니다.
8. 주님은 본문의 비유를 통해 두 번씩이나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9. 이를 위해 제자들에게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깨어있으라 그리고 충성하라’ 하십니다.
10. ‘깨어있다는 것은 주의 재림을 잊지 않는다’는 뜻이고, ‘충성하라는 것은 주의 재림을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11. 그날을 깨어서 기다리는 자가 되십시오. 그날을 기다리며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되십시오.
12. 주님께서 그 사람들이 복되다 하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