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목).24 렘27:12-22
<여호와께 구하라>
1. 예레미야는 남유다가 멸망하는 모든 과정을 눈물로 지켜 본 예언자입니다.
2. 그의 눈물은 바벨론이 세차례 유다를 침략할 때 더욱 쏟아 졌습니다. 주전 605년 1차침략 때는 다니엘등이 포로가 되었습니다.
3. 주전 597년 2차 침략 때는 여호야긴 왕과 에스겔들이 잡혀 갔습니다. 3차 침공은 주전 586년으로서 이때 유다는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4. 오늘 본문은 시드기야가 유다의 마지막 왕일 때인 2차 침공후 일어난 일입니다.
5. 하나님은 패역한 유다를 더이상 참을수 없어서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때였습니다. 그러나 거짓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좋은 말만 하고 있습니다.
6. 이 때 하나님의 뜻을 받은 예레미야만 그 반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도구인 느부갓네살을 섬기고 기다리면 때가 될 때 하나님께서 포로들이 돌아오게 하시고 무너진 예루살렘과 성전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7. 그렇지만 예레미야의 선포는 백성들에게 반감을 샀습니다. 예레미야는 매국노처럼 보였고, 많은 탄압을 받았습니다.
8. 요즘 우리가 제5복음서처럼 믿고 따르는 Youtube 안에서도 장미빛 예언과 거짓 예언들이 차고 넘칩니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9. 18절은 분명히 우리에게 분별을 위해 해야할 한가지를 가르쳐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는 기도입니다.
10. 눅12:31절은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합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나머지는 더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