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칠언 묵상 제6언-"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헬- 테델레스타이(요19:30)>
1.예수님이 운명하시기 직전 하신 이 말씀은 우리를 향한 구원의 약속을 모두 이루셨고, 우리에게 덧입혀주실 하나님의 의를 완성하셨다는 의미입니다.
2. 그 시작은 베들레헴 마굿간에 인간의 몸으로 오신 것부터입니다(미5:2). 또한 갈릴리를 중심으로 천국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사9:1-2). 새끼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슥9:9). 이후 모진 몸소 고난을 당하십니다(사53:1-9).
이같이 철저히 하나님의 예언을 따라 구원의 길을 완성하십니다.
3. 우리 인생도 하나님이 맡기신 시간을 말씀대로 살다 주님처럼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맡겨진 사명 을 <다 이루었다>고 말입니다.
4. 우리가 제 아무리 보잘것없는 과거를 가졌거나 실패자였어도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그 인생을 새롭게 들어쓰십니다. 기회를 주십니다.
5. 헬라어로 "다 이루었다"는 말은 "테텔레스타이"입니다. 이는 <완불했다. 다 갚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서 속죄의 은혜, 대속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한 것입니다.
6.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죄의 권세, 사망의 권세, 마귀의 권세를 이기신 승리의 외침입니다. 우리를 묶는 모든 사슬들을 풀고 자유케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들에게 더 이상 종노릇하지 않아도 됩니다.
7. 그래서 예수님을 만난 사도 바울도 외쳤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
우리도 더 이상 죄와 낙심과 절망과 염려에게 종노릇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