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쓴 오해라는 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 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고난’ 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혜’ 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 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 넣어줬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시험’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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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의 기준과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기에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의 계획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
들일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버지의 계획하
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에게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살다 보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 때
도 있겠지만 그 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 할 분이기에,
겨울이 가고 새봄이 성큼 다가온 이 계절에 늘 하나님과의 시선 맞
추기는 기도에 게을리하지 않기를 소망해봅니다.